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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이슈 정치권 사퇴와 제명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김준혁·양문석 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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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매일경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8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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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대생 미군 성상납’ 발언을 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 등에 대한 사퇴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8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의 자격 미달 후보들은 국회의원 후보를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민주당의 후안무치한 작태가 공명정대해야 할 선거를 진흙탕 속에 빠트리고 있다”고 했다.

이어 “범죄와 막말, 비하 발언과 음담패설의 난무도 모자라 적반하장식 태도로 일관하며 국민의 마음을 후벼 파고 있다”며 “수원정의 김준혁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 위안부 비하 발언에 이어 김활란 여사와 이화여대 관련 발언을 통한 여성 비하로 방점을 찍었다”고 했다.

이들은 또 “안산갑 양문석 후보는 딸 명의로 사기대출을 했고, 언론보도 이후에는 해당 언론을 고소하겠다며 적반하장의 태도로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 미래를 생각한다면 민주당의 부적격 후보는 당장 사퇴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편법과 반칙이 난무하는 후안무치한 작태를 중단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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