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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이슈 불붙는 OTT 시장

비전 프로 넷플릭스 앱 없이도 시청가능…'슈퍼컷' 서드파티 앱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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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슈퍼컷'의 서비스 선택 페이지 [사진: 더 버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해 애플 비전 프로 출시를 앞두고 넷플릭스는 애플 비전 프로용 앱을 개발하지 않겠다고 밝혀 많은 사용자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후 '슈퍼컷'이라는 새로운 앱이 출시됐다. 이 앱을 통해 사용자는 애플 비전 프로로 넷플릭스는 별도의 레터박스 바 없이 스트리밍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비전 프로에서 넷플릭스를 대체할 수 있는 유망한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슈퍼컷은 자막, 오디오 출력, 재생 속도, 몇 초 앞뒤로 건너뛰기 등의 재생 제어 기능과 프로필 간에 즉시 전환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 또한, 돌비 애터모스와 돌비 비전을 통한 4K 스트리밍도 지원한다. 동영상 설정 역시 돌비 포맷 중 하나로 출력되는지, 두 가지 모두로 출력되는지, 어떤 해상도로 스트리밍 중인지 시각적 표시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있다.

현재 슈퍼컷은 일회성 결제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4.99달러(약 6755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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