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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이슈 이태원 참사

“진실에 투표하세요” 이태원 참사 유족들 호소 [만리재사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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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시민대책회의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출발해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참사 합동분향소를 향해 행진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일부터 부산, 전주, 광주, 대전, 수원을 거친 “진실에 투표하세요” 진실대행진을 이날 마무리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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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들이 참사현장이었던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행진하면서 시민들에게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투표를 호소했다.



유가족들은 지난 4일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전주, 대전, 수원 등을 순회하면서 안전사회를 위한 “진실에 투표하세요!” 진실대행진을 벌여왔다. 행진 마지막 날인 이날에는 유가족들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인근 참사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산 지역 유권자들에게 참사의 진상규명과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호소한 뒤 투표 독려 선전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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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지난 4일부터 진행한 “진실에 투표하세요” 진실대행진의 마지막 행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어 용산구 유권자들에게 안전사회와 진실을 위해 투표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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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에 투표하세요” 진실대행진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 유가족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김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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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들이 “진실에 투표하세요” 진실대행진의 마지막 행진을 앞두고 이태원역 인근 거리에서 선전전을 하고 있다. 김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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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 참가자들은 오후 2시부터는 보라색 풍선과 ‘진실에 투표하세요!’, ‘10·29이태원참사 특별법 거부권을 거부한다!’, ‘10·29이태원참사 독립적 조사기구 설치하라!’ 등이 적힌 대형펼침막을 들고 이태원역을 출발해 용산 대통령실, 원효로다목적체육관을 지나 서울광장 분향소까지 10.29km를 행진했다. 행진 도중 참사 당시 대다수의 희생자들이 최초 안치되었던 원효로다목적체육관 앞에서는 약식 추모제를 개최하기도 했다.



서울광장 분향소까지 행진을 마친 유가족들은 진실대행진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열고 6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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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시민대책회의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출발해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참사 합동분향소를 향해 행진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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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시민대책회의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출발해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참사 합동분향소를 향해 행진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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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시민대책회의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출발해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참사 합동분향소를 향해 행진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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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시민대책회의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출발해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참사 합동분향소를 향해 행진하던 도중 원효로다목적체육관 앞에서 추모제를 하고 있다. 원효로다목적체육관은 이태원참사 당시 수습된 시신들이 안치됐던 장소다. 백소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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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시민대책회의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출발해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참사 합동분향소를 향해 행진하던 중 원효로다목적체육관 앞에서 추모제를 하고 있다. 공연을 보던 유가족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원효로다목적체육관은 이태원참사 당시 수습된 시신들이 안치됐던 장소다. 백소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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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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