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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4·10 총선] 497표 차이로 당락 갈려…격차 3%p내 '초접전'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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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진해서 497표 차로 與 이종욱 후보 당선

경기 용인병·하남갑·이천·수원정·포천가평 등도 피 말리는 승부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김치연 기자 = 22대 총선에서 대부분 지역구는 승부를 확정 지었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피 말리는 승부를 이어간 '초접전지'도 적지 않다.

두 후보 간 득표율 차가 채 1%p(포인트)도 나지 않는 곳들도 더러 있는 데다, 박빙의 경합을 이어간 지역구에서는 불과 497표 차이로 희비가 엇갈리기도 했다.

11일 오전 6시 기준 개표를 마친 지역구 가운데 당선자와 2위로 낙선한 후보자의 득표율 차를 비교한 결과 득표율 격차가 3%p 이내를 기록한 초접전 지역 중 가장 격차가 적었던 곳은 경남 창원진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