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 손완이 처장과 진춘화 교류협력 실장은 글로벌 교육역량 강화와 교육교류 활성화를 위해 4월 9일 강소성 지역 고등교육기관 2곳을 방문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손완이 처장 일행은 지난 9일 오후 우시공예직업기술대학을 방문하여 천싼 부총장, 쉬윈원 국제교류처 처장, 우팅팅 도자기대학 당위총서기, 쓰웨 도자기대학 교수 등과 함께 공동예술작품전시 개최, 단기연수 프로그램 상호 실시, 전문대 학부연결과정 프로그램, 학부 대학원 연결과정 프로그램 추진에 관해 협의했다.

우시공예직업기술대학은 강소성 이싱에 위치한 공립대학으로 현재 6개의 단과대학, 37개 학과에 1만 2천여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호남대와 우시공예직업기술대학은 지난 12월에 자매결연을 맞은바 있으며 이번 방문은 협약 체결 이래 첫 방문이다.

손완이 처장 일행은 10일에는 강소연합직업기술대학장쟈강분원/장쟈강중등직업학교를 방문하여 야오리샤교장, 예쉬쥐엔부교장, 쉬징 경제무역학과장, 팡위 경제무역부주임, 리샤오환 외 한국어 강사진과 함께 전문대 학부연결과정 프로그램, 고등학교 학부연결과정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세부적인 협의를 진행 후, 재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실시했다.

호남대학교와 장쟈강중등직업학교는 2012년에 교류협력을 개시한 이래 10여 년 동안 맞춤형 글로벌 인재 양성에 노력해왔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