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이슈 일본 신임 총리 기시다 후미오

기시다 "세계 민주주의 위협...미국 중추적 역할 필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미국이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해 계속해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미국이 수십 년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미국이 계속해서 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이 여러 세대 동안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온 국제 질서가 우리와 가치와 원칙이 매우 다른 이들로부터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전 세계 자유와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의 대외 입장과 군사 행동은 일본의 평화와 안보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가장 큰 전략적 도전을 제기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은 직접적인 위협이고 납북자 문제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