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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지난달 대구의 고용률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하락했지만, 경북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3월 대구의 고용률은 58.1%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포인트(p) 떨어졌다.

경제협력개발개발기구(OECD) 기준 15∼16살 고용률도 65.8%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p 하락했다.

취업자 수는 121만8천명으로 전년 같은 달에 비해 2만4천명 줄었다.

같은 시기 경북의 고용률은 63.2%로 전년 대비 0.1%p 상승했다. 15∼64살 고용률은 67.6%로 작년 같은 달보다 0.6%p 하락했다.

취업자 수는 144만 5천명으로 전년 대비 1만9천명 줄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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