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차 협상 중 이견 생겨 계약 불발
보잉 747-400F 2대 구매만 진행할 듯
아시아나항공은 “임차계약 협상 중단에 따라 임차 도입을 취소한다”고 사유를 설명했다. 화물기 임대사와 협상하는 과정에서 이견이 발생해 계약이 불발한 것이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5일 시설투자 공시를 통해 올해 보잉 747-400F 화물기 4대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노후 화물기를 대체해 정시성과 안전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였다. 총 투자금액은 724억9045만원이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이번 임차 여부를 떠나서 화물기 기단 규모는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2일 인천공항 전망대에서 바라본 인천국제공항 계류장 모습.(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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