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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GM, ‘한국산’ 소형 SUV 인기에..1분기 美 소형 SUV 점유율 40%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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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 크로스오버·트레일블레이저 '톱3'

韓 자동차 수출 1·2위 차종 효과 톡톡하네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올해 1분기 미국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에서 40%에 달하는 점유율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에서 생산 중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미국 소형 SUV 판매량 ‘톱3’에 오르며 인기를 끈 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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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수출을 위해 선적 중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진=GM 한국사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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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 D. Power)에 따르면 GM은 올해 1분기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점유율 39.5%를 달성하며 제조사 중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차종별로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8.6%,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11.5%로 각각 2, 3위에 올랐다. 1위는 스바루의 크로스트랙(18.7%)이 차지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시장 점유율이 전년 동기 대비 15%포인트 오르며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따라 GM은 올해 1분기 미국 시장에서 총 59만4233대의 차를 판매하며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완성차 회사가 됐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GM 한국사업장에서 생산해 수출되고 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두 차종은 지난해 각각 21만6833대, 21만4048대 수출돼 전체 자동차 수출 중 1·2위를 차지했다.

내수 시장에서도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소형 CUV 세그먼트 월간 판매 1위를 놓치지 않고 이어가, 지난해 동일 차급 시장 점유율 73%를 기록하는 등 인기다.

이에 GM 한국사업장은 지난달 스페셜 에디션 모델과 새로운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적용한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출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GM의 차량용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Onstar)’를 적용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원격 제어, 차량 상태·정보 확인, 차량 진단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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