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격 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하고 이 같은 뜻을 전달했다.
통화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추가 대응이 불필요하다고 밝혔으며 고위 미 관료는 미국이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보복 대응에 참여하지 않을 것을 분명히 한 것으로 전해졌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안보소통 보좌관은 이날 ABC 뉴스의 '디스 위크'(This Week)와 인터뷰에서 "미국은 이스라엘 방어를 게속 돕겠지만 이란과 전쟁을 원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커비 보좌관은 "우리는 해당 지역의 긴장감이 고조되기를 원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갈등의 확대를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4.14 mj7228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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