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박노해 시인 세월호 추모시 '이별은 차마 못했네', 노래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경제

[사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노해 시인의 세월호 추모시 ‘이별은 차마 못했네’가 노래로 만들어졌다.

시를 바탕으로 주세페김이 작곡과 편곡, 구미꼬김이 노래한 ‘이별은 차마 못했네’ 솔로 싱글앨범이 오는 16일 정오에 발매된다.

소속사 GK컴퍼니는 “구미꼬김은 앞으로 음원에서 발생되는 수익을 세월호를 포함해 사회적으로 소외 받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문화 사업에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반주는 듀오아임과 함께 인문학 창작공연을 하는 전문예술단체 랑코리아 주세페김(기타, 작편곡), 양희주(해금), 민지선(바이올린), 조여진(첼로), 윤영준(드럼), 김정아(플릇), 김수로(베이스, 믹싱)가 함께 했다. 정주리 그래픽디자이너는 캘리 글씨와 앨범자켓을 헌정했다.

아주경제=전성민 기자 ball@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