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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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2024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수상작 선정을 위한 국민심사단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방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방통위가 매년 여는 시상식으로, 지난 한 해 국내에서 제작·방송된 우수 프로그램과 방송 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시상한다.

국민심사단은 출품작 중 예심을 통과한 본심 추천작(OTT·웹·앱 콘텐츠 부문 제외)을 심사한다.

국민심사단에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방통위는 응모자의 연령·성별·지역의 다양성과 정부 주관 심사단 참여 경험 등을 고려해 총 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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