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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모바일 다음에 '시대 공감' 콘텐츠 추천 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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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카카오가 모바일 다음에 마련한 콘텐츠 큐레이션 공간 ‘틈’ [사진=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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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포털사이트인 다음에 콘텐츠 큐레이션(배포) 공간인 '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모바일 다음 상단에 '틈' 탭을 마련해 특정 주제에 대한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주제 선정은 콘텐츠 퍼블리싱(유통·운영) 플랫폼인 '브런치스토리' 제작자들이 맡는다. 지금 공유하고 싶은 동시대인의 이야기 혹은 함께 생각하면 좋을 요소들을 다룬다. 여기서 파생된 7개의 주제를 요일별로 제시하고, 각 주제에 맞는 콘텐츠를 선별해 제공한다.

이번 주 주제는 '관성과의 싸움'이다. 그간 당연하다고 여겨왔던 것들을 다시 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세대가 아닌 시대의 변화 읽기', '관계의 가변성에 대한 인정', '부동산 대신 행복을 고민하기', '상대평가의 세계를 탈출하기' 등의 내용으로 이용자를 찾는다.

카카오 측은 "이용자들은 신선하고 깊이 있는 시선을 담은 작품을 만나고 관점 확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주경제=한영훈 기자 ha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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