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와 우즈베크 고등교육과학혁신부 관계자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부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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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학교가 지난 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고등교육과학혁신부를 방문해 앞서 체결한 글로벌 교육협력 업무협약의 후속 업무에 대해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샤 리포브 콘그라트바이 아베짐베터비치 우즈베크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 부즈루코노브 사르바르혼 무나바르호노비치 부장관, 드미트리 에두아르도비치 청장, 남빅토르 BUT(Bucheon University in Tashkent)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교육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의 학생·교직원 교류를 증진하기로 합의했다.
샤 장관은 "최근 협약에서 다룬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의 고급 연수 과정을 조직하겠다. 고등 교육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한국의 교육 모델과 방법론이 우즈베키스탄에 보다 광범위하게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아 교사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한정석 부천대 총장에게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감사를 전했다.
한편 부천대는 지난 1월25일 우즈베크 고등교육과학혁신부와 글로벌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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