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주)은 4월 23일까지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근린생활시설용지 4필지와 주차장시설용지 1필지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추첨 입찰 방식으로 일반인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KTX경주역세권 신도시 내 알짜 근린생활 시설용지로써 금년 7월시작으로 데시앙아파트 945세대, 내년 초인 1월 반도 유보라아파트 1,490세대, 효성 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 549세대, 천년가 센텀스카이아파트 522세대 등 총 3,506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경주시에서는 압도적인 배후세대를 품은 지역으로 부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근린생활시설용지 바로 옆으로 1,530세대의 추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금년 하반기 착공 예정인 호반의 주상복합아파트 600여 세대까지 추가로 들어설 예정으로 5,700여 세대, 13,000여명의 상주인구를 품게 되어 경주시 최고 인구밀도를 갖게 된다.
입지뿐만 아니라 현재 해마다 열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KTX경주역(경부선KTX,SRT)과 2024년 12월 중 완전개통 예정인 서울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중앙선KTX이음(청량리~경주~부산), 강원도에서 부산으로 이어지는 동해선 KTX이음(강릉~삼척~포함~경주~부산)과 함께 광역트리플 역세권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KTX경주역세권 신도시의 사업의 성공으로 2차 사업 예정인 국토부 지정 투자선도지구로 당선된 해오름 플래폼 시티의 핵심인 복합환승센터가 도보 1분여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기에 향후 뛰어난 투자가치를 가지게 되었다.
예전 KTX경주역세권 신도시 내 단독주택용지 98필지 입찰시 필지당 평균경쟁률 44:1 최고경쟁률 393:1의 경쟁률로 전필지가 완판된 바 있기에 이번 공급 용지는 5,700여세대 1만 3,000여명이 상주하는 KTX경주역세권 신도시 내 상권과 기차역을 이용하는 수많은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최적의 입지와 낮은 감정평가액 기준으로 추첨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기에 치열한 입찰 참여 전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근린생활시설용지, 주차장용지는 최적의 입지를 바탕으로 근린생활시설용지 419㎡∼465㎡, 주차장시설용지 1622㎡ 등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됐고, 근생·판매·업무·교육 등 다양한 용도의 활용이 가능하다.
KTX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 토지의 공급 및 홍보 업무위탁사인 ㈜더플러스피엠은 “KTX경주역세권 신도시의 상업, 근린생활시설용지는 KTX경주역세권 신도시 내 택지의 3% 규모로 전체 신도시 대비 희소가치가 아주 높을 뿐 아니라, 최근 공공택지 부족과 그에 따른 상업, 근생용지 부족으로 많은 부동산개발 업체들과 일반투자자들까지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공급일정, 입찰방법, 대금지급방법 등은 온비드 및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공급 예정인 상업시설용지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KTX경주역세권 신도시 홍보관에서 사전예약 후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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