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외교부, 일본 공사 초치...'독도 영유권 주장' 日 외교청서 항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외교부는 일본 정부가 '2024 외교청서'에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것과 관련해, 오늘 오전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서울 외교부 청사로 불러 항의했습니다.

현재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대통령 특사로 아프리카를 방문 중인 관계로, 서민정 아시아태평양국장이 미바에 공사를 초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외교부는 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일본 정부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