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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자랑스러운 후배가 돼주세요"...재학생에게 백 만원씩 선물한 선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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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공업고등학교 졸업생이 뜻을 모아 개교 100주년을 맞은 모교 재학생 후배 모두에게 백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산업 발전 최전선에 섰던 선배들처럼 자랑스러운 후배가 되달라는 당부와 응원을 함께 보냈습니다.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장학금 6억2천만 원 전달되는 강당.

올해로 개교 100주년을 맞은 부산공업고등학교입니다.

졸업생 선배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장학금을 재학생 후배 620명에게 1인당 백만 원씩 선물하며 자랑스러운 후배가 돼달라고 당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