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일,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SBS 방송센터에서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스텔라 데이지호 참사, 오송 참사 피해자 등 4개 참사 피해자 대표가 만났습니다. 백종우 경희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사회로 2시간 동안 대담했는데요.
피해자들이 공유한 정부 초기 대응, 2차 가해 등 참사로 인한 고통은 거의 흡사했습니다. 피해자들은 10년 동안 왜 같은 참사가 반복되고 이후 대응이 달라지지 않았는지 호소하며, 안전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취재 : 박서경 / 영상취재 : 조창현 양지훈 / 편집 : 정다운 / 디자인 : 장지혜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박서경 기자 p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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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일,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SBS 방송센터에서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스텔라 데이지호 참사, 오송 참사 피해자 등 4개 참사 피해자 대표가 만났습니다. 백종우 경희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사회로 2시간 동안 대담했는데요.
피해자들이 공유한 정부 초기 대응, 2차 가해 등 참사로 인한 고통은 거의 흡사했습니다. 피해자들은 10년 동안 왜 같은 참사가 반복되고 이후 대응이 달라지지 않았는지 호소하며, 안전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