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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수상했던 마라톤…"중국 신기록 돕기로"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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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 열린 한 마라톤 대회에서 중국 선수의 우승을 위해 외국 선수들이 고의로 속도를 늦추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중국 선수가 신기록을 달성하도록 도와주기로 약속했다는 폭로도 나왔습니다.

베이징에서 정영태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난 14일 열린 베이징 하프 마라톤 대회입니다.

중국 남자 마라톤 신기록 보유자 허제 선수와 케냐와 에티오피아 선수들 3명이 선두권을 형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