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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DMZ 찾은 美 유엔대사, 대북제재 패널 대안 관련 "모든 옵션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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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중인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대북제재 이행 여부를 감시해온 유엔 안보리 전문가 패널 활동이 이달 말 종료되는 데 따른 대안으로 모든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어제(16일) 경기 파주시 비무장지대, DMZ를 찾아 '러시아와 중국의 참여가 없는 경우도 고려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당연하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한국과 일본 등 같은 입장의 이사국들과 긴밀히 협력 중이라며 전문가 패널이 하던 일을 어떻게 계속해나갈 수 있을지 창의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