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기획·사업개발·인사·재무…해외 프로젝트도
이랜드그룹이 전략기획본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랜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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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이랜드는 그룹의 사업 전략을 담당하는 ESI(Eland Strategic Intelligence)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ESI는 뉴발란스, 스파오, 미쏘, 애슐리퀸즈, 켄싱턴호텔앤리조트, NC, 뉴코아 도심형 아울렛을 담당하는 그룹 전략기획 본부다.
서류 접수는 4월 17일부터 5월 13일까지다. 합격자는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 후 최종 면접을 거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다. 신입사원들은 전략기획(국내/해외), 사업개발, 인사, 재무·자금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중국, 베트남 등 글로벌 프로젝트에도 참여한다.
선발된 지원자들은 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 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전략기획 실전 프로젝트에 즉시 투입된다. 프로젝트 투입 전에는 경영자 특강, 전략기획 업무 프로세스, 개인별 강점 발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1주 간의 압축 교육이 진행된다.
이랜드 ESI 관계자는 “그룹 전략기획 본부 ESI는 2007년에 설립돼 17년 간 그룹 계열사 컨설팅 및 신사업 론칭 업무를 담당해온 핵심 인재 양성조직”이라며 “실전 프로젝트가 포함된 차별화된 인재 성장 커리큘럼을 통해 그룹의 미래를 이끌 예비 경영자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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