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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축제야, 난장판이야? 송크란 20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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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물총을 쏘고, 길거리에서 춤판이 벌어집니다.

4월 중순에 치러지는 태국 최대의 축제 '송크란'.

일 년 간의 불운을 씻는 의미로 불상과 손에 정화수를 뿌리는 전통이 이제는 서로에게 물을 뿌리고 진흙을 발라주는 축제가 됐습니다.

대형 살수차와 코끼리가 동원되고, 관광객 50만명이 몰리며 전국이 들썩거리죠.

지난해 12월엔 세계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