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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7년→3년 6개월' 용인 반도체 산단 착공 절차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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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경기 용인시에 조성될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사업 속도를 높여 부지 조성까지의 절차를 통상의 절반 수준인 3년 6개월 안에 마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등은 오늘(17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성공적 조성을 위한 상생 협약을 맺었습니다.

정부는 2030년 말 공장 가동을 목표로 절차를 대폭 앞당겨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부지 발표 이후 단계별 용역을 통합 발주했고 예비타당성 조사도 면제했습니다.

정부는 착공까지 7년 이상 걸리던 것을 3년 6개월로 단축해 이르면 2026년 부지 조성 공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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