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한미일 협력 강화 확인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한일 양국과 한미일 3국 협력과 관련해 오늘 저녁 전화 협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오늘 밤 전화 회담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6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포옹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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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이날 밤 양국 전화 회담은 일본 측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최근 방미 결과를 설명하고 한일, 한미일 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하고자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기시다 총리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미일 3국의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
또 이번 회담은 한일 양국 정상 간 우호적인 관계를 강화하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마이니치는 지난 10일 한국의 총선에서 집권여당이 대패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기시다 총리가 윤 대통령과의 개인적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한일 관계를 지속해서 개선해나가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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