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가 일본 국토교통성에 제출한 신고서에 따르면 재작년 11월부터 지난 3일까지 제작된 프리우스로 해외 판매 차량까지 합치면 리콜 대상은 모두 21만천여 대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리콜 대상인 5세대 프리우스는 북미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됐고, 지난해 12월부터 한국에서도 판매돼 왔습니다.
도요타는 뒷좌석 문을 여는 스위치의 방수 성능이 미흡해 세차 등으로 물이 스며들어 내부 부품에 합선이 일어나면 주행 중 문이 열릴 우려도 있다고 리콜 이유를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주행 중 문이 열린 사례는 3건 보고됐고, 도요타는 잠정적으로 개폐 장치의 퓨즈를 분리하는 방식으로 임시 조처를 할 방침입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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