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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파리 올림픽 밝힐 불꽃' 그리스 헤라 신전서 성화 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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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0년 만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두고 성화 봉송이 시작됐습니다.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에서 채화식이 있었는데, 온전하게 공개행사로 열린 건 평창올림픽 이후 6년 만입니다.

신은서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제복 차림의 여성들이 성화를 채화해 그릇에 옮겨 담습니다.

오목거울로 태양빛을 모아 불을 붙이는데, 흐린 날씨 탓에 미리 채화해둔 불씨를 사용했습니다.

첫번째 봉송 주자에 성화를 넘겨주고,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를 날려 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