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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마스크 필수”… 전국서 황사·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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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27도

헤럴드경제

미세먼지경보가 내려진 17일 강원 강릉시 경포호에서 평소 선명하게 보이던 백두대간이 미세먼지에 가려져 보이지 않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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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목요일인 18일은 전국에서 대부분 황사가 관측되고 미세먼지 농도도 나쁜 수준을 보이겠다.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에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동해안·산지, 경북 북부는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고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11.1도, 인천 10.2도, 수원 7.7도, 춘천 7.7도, 강릉 10.0도, 청주 11.6도, 대전 9.5도, 전주 10.7도, 광주 12.1도, 제주 12.3도, 대구 11.2도, 부산 13.7도, 울산 11.1도, 창원 12.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7~2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울산·경남은 ‘매우나쁨’, 강원권·충청권·광주·전남·대구·경북·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오전에 일시적으로 강원 영동·대구·경북은 ‘매우나쁨’, 수도권·전북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중부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y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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