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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무좀치료인 척하면 할인"…이런 보험사기 신고 포상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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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험사기 제보로 지급된 포상금이 2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네 피부과에 피부 관리를 받으러 간 A 씨, 무좀 치료를 받은 것으로 서류를 꾸미면 피부 관리 비용을 할인받을 수 있다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환자가 실손 처리가 가능한 비급여 무좀 치료를 받은 것으로 서류를 허위로 만들고, 보험사에 청구해 보험금을 타내는 식입니다.

A 씨는 이런 사실을 금융감독원 보험사기 신고센터에 알렸고, 포상금 5천600만 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