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 '노바', 결국 장 꼬여 폐사
경남 거제씨월드의 돌고래가 죽기 직전까지 약을 먹으면서 쇼에 나선 사건이 있었습니다.
돌고래는 수조를 들이받으며 고통을 호소했지만 결국 장이 꼬여 폐사했습니다.
[조약골/핫핑크돌핀스 대표 : 병에 걸리고 매우 아픈 돌고래들을 거제씨월드에서 무리하게 공연에 투입했고… 2월 24일에 마지막으로 쇼에 투입된 이후 나흘 만에 노바가 죽게 됩니다.]
지난해 12월부터 돌고래의 증상이 나빠졌는데 쇼는 계속 이어졌습니다.
돌고래는 수조를 들이받으며 고통을 호소했지만 결국 장이 꼬여 폐사했습니다.
[조약골/핫핑크돌핀스 대표 : 병에 걸리고 매우 아픈 돌고래들을 거제씨월드에서 무리하게 공연에 투입했고… 2월 24일에 마지막으로 쇼에 투입된 이후 나흘 만에 노바가 죽게 됩니다.]
지난해 12월부터 돌고래의 증상이 나빠졌는데 쇼는 계속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