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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단독] 폴란드 차관단, 다음 주쯤 방한…2차 계약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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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법정 자본금 한도를 15조 원에서 25조 원으로 늘리는 등 방산 수출 금융지원이 확대된 가운데 폴란드 정부 관계자들이 우리 방산업체를 대거 방문합니다.

정부 관계자는 "폴란드 차관단이 이르면 21일쯤 방한해 충남 안흥시험장에서 천무 실사격을 참관하고 경남 창원, 사천 K-방산라인도 찾을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그간 주춤했던 30조 원 규모의 폴란드 방산 수출 2차 계약은 물론 루마니아 등 동유럽 다른 국가의 한국산 자주포·전차 구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됩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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