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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삼촌, 서명해야 하는데"…브라질서 시신 끌고 와 대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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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6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한 은행에 한 여성이 휠체어를 밀고 들어옵니다.

은행 창구에 들어선 여성은 1만 7천 헤알, 우리 돈 450만 원을 빌리려고 합니다.

[에리카 데 수자 비에이라 누네스 / 용의자]

"삼촌, 서명하지 않으면 방법이 없는데 듣고 있어요?"

휠체어에 탄 남성에게 본인 서명이 있어야 대출받을 수 있다면서 펜을 주는데, 뭔가 이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