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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나주시, 오는 22일 '영산강 국가정원' 청사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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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봉 기자] [포인트경제] 전남 나주시가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청사진을 밝힐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오는 22일 2024년 시정 현안 브리핑을 열고 '영산강 정원 조성사업 경과 및 비전', '2024 나주영산강축제 기본방향', '남도의병역사공원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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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국가정원 조감도 ⓒ나주시 (포인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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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환경부에서 공모한 통합하천사업에 선정되면서 항구적인 재해 예방에 초점을 둔 치·이수 사업과 더불어 저류지 공간을 활용한 친수사업으로 영산강 정원 조성을 자체 추진 중이다.

영산강 정원 조성은 최종 목표인 국가정원 지정의 1단계 사업으로 시는 올해 통합축제 개최 시기에 맞춰 영산강 저류지 약 17만평에 축제 광장, 테마정원, 주차장, 피크닉장, 진입교량 및 제방도로 확장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윤 시장은 2000년 영산강 유역 고대 문화권의 중심이었던 나주 영산강의 과거와 현재, 한계와 개선 방향 등을 토대로 영산강 지방정원 조성 계획과 국가정원 지정 방향을 설명한다.

이외에도 윤 시장은 10월 9일부터 5일간 열리는 나주영산강축제 기본방향과 남도의병역사공원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영산강 국가정원, 2024 나주영산강축제, 남도의병역사박물관 등은 "500만 관광도시 나주 실현을 위한 발판이자 마중물이다"며 "현장 중심의 설명을 통해 언론의 공감대를 얻고 지역사회 관심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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