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북한, 경의·동해선 도로 지뢰 매설에 이어 가로등까지 철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북한이 올해 초 남북 교류의 상징이었던 경의선과 동해선 육로에 지뢰를 매설했죠.

이번에는 경의, 동해선 도로의 가로등을 철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북한이 이미 "대한민국은 제1의 적대국"이라고 선언한 만큼, 더는 관계에 미련이 없다는 뜻으로 읽히는데요.

홍의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북한이 지난달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의 가로등 수십 개를 철거하는 모습이 우리 군 감시자산에 포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