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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국립극단 단장에 박정희...예술단체장 인선에 변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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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랫동안 공석이었던 국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연극 연출가 박정희 씨가 임명됐습니다.

5개월 동안 단장 자리가 비어있을 만큼 후임 인선 과정에 진통이 컸는데, 이번 기회에 국립 예술단체장 인선 제도를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순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0년 넘게 극단 풍경을 이끌어온 연출가 박정희 씨가 국립극단의 새 사령탑에 올랐습니다.

2008년 서울연극제 연출상 수상 등 실험적이면서도 세련된 연출로 평단과 관객의 높은 평가를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