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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경찰도 놀란 칠레의 대형 실내 대마 농장…운영자는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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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추정 마약사범 2명 체포…"중국 마피아 연관 가능성 추적"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남미 칠레의 한 시골 마을에서 각종 첨단시설을 갖춘 대규모 실내 대마 재배 시설이 경찰에 적발됐다.

운영자는 입국 경위를 알 수 없는 중국인들이었다.

칠레 리베르타도르 헤네랄 베르나르도 오이긴스 주(州) 경찰청은 수도 산티아고에서 125㎞ 정도 떨어진 킨타데틸코코와 마요아 마을 내 2곳의 창고 시설에 첨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불법 대마(마약 마리화나 원료) 5천주 이상을 기른 혐의로 중국인 2명을 붙잡았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