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中 노동절 연휴 첫날 고속도로 붕괴 참사…24명 사망(종합2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계속된 비 영향인 듯"…최근 며칠간 폭우에 토네이도까지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중국 광둥성에서 노동절 연휴 첫날인 1일(현지시간) 고속도로가 무너져 24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고 중국 관영 중국중앙TV(CCTV) 등 외신들이 1일 보도했다.

이날 오전 2시10분께 광둥성 메이저우시 다부현에서 고속도로가 무너져 이 구간을 지나던 차 20대가 비탈로 추락해 토사에 묻혔다.

사고 발생 후 광둥성과 메이저우시는 현장 구조본부를 설치해 구조 인력 500여 명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