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받으려고 브라질 여성이 숨진 삼촌을 은행에 데려가는 엽기 행각을 벌였습니다.
현지시간 17일, 브라질 경찰 등에 따르면, 40대 여성은 리우데자네이의 한 은행에서 삼촌 명의로 대출금 1만 7천 헤알, 약 450만 원을 빌리려다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당시 은행 직원이 촬영한 영상을 보면 휠체어에 앉은 여성의 삼촌은 움직임 없이 축 늘어진 상태였고요.
여성은 삼촌과 대화하듯 서명을 재촉한 걸로 알려졌는데요.
현지시간 17일, 브라질 경찰 등에 따르면, 40대 여성은 리우데자네이의 한 은행에서 삼촌 명의로 대출금 1만 7천 헤알, 약 450만 원을 빌리려다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당시 은행 직원이 촬영한 영상을 보면 휠체어에 앉은 여성의 삼촌은 움직임 없이 축 늘어진 상태였고요.
여성은 삼촌과 대화하듯 서명을 재촉한 걸로 알려졌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