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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중국 선수 위해 고용됐다" 충격 고백에 5년 전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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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의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중국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했는데, 곧바로 승부 조작 논란이 터졌습니다. 대회에 출전한 케냐 선수는 중국 선수의 우승과 신기록을 위해 페이스메이커로 고용됐다고 털어놨습니다.

박소연 기자입니다.

[기자]

[베이징 국제 하프마라톤 대회/지난 14일]

마라톤 결승선을 불과 몇백미터 앞둔 상황.

앞서 달리던 아프리카 선수들이 뒤를 힐끔힐끔 쳐다보며 속도를 늦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