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시스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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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규모 3D모델 기반 디지털트윈 서비스기업 시스테크(대표 박성진)가 MBC, 씨너렉스, 헥사펙토리와 해외시장 공동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UAV 운영탑재 GPS 기술 및 통신모듈 개발 및 3D 모델기반 사업분야에서 해외 비즈니스 상호협력을 추진하고 6월 JAPAN Drone EXPO, 11월 인도 산업전시회 공동 부스 운영 등 드론분야의 다양한 기술 및 제품과 서비스를 공동으로 마케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스테크는 6월 JAPAN Drone EXPO에 MBC, 씨너렉스, 헥사펙토리 등과 공동부스를 운영하여 일본내의 사업기회 탐색 및 글로벌 회사와의 비즈니스 및 투자 기회도 탐색할 예정이다.

박성진 시스테크 대표는 “도시규모 3D 모델구축을 위한 드론의 통신 및 RTK GPS 측위기술 적용이 아주 중요하며 특히 일본, 미국시장에 기술력을 인정받은 MBC, 씨너렉스(RTK GPS 기술), 헥사펙토리(수직이착륙기 제조)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사업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스테크가 구축하는 '도시규모 3D모델 기반 디지털트윈 서비스'는 오는 5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주최, 항공안전기술원 등 주관으로 열리는 2024 Drone Show Korea 전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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