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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352820)IM은 2차원(2D)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출시 이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18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캐릭터 ‘벨레노’가 추가됐다. ‘벨레노’는 소형활을 사용하는 5성 딜러 캐릭터로, 강력한 독화살 공격과 신속한 회피, 적을 추적하는 독 안개를 뿌리는 전투 방식이 특징이다. 피격된 대상에게는 맹독 효과를 부여하고 주변의 적에게는 중독 상태를 전이하는 ‘중독 전이’ 스킬을 갖고 있다.

마차를 호위하며 총 3개의 라운드로 구성된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특급 물자 수송 작전 이벤트’가 실시된다. ‘영웅의 임무’ 퀘스트도 추가됐다.

신규 자동 전투 모드도 탑재됐다. 기존에는 수동으로 변경해야 했던 베다의 기사들을 스킬 사용 가능 시점에 자동으로 전투에 참여시킬 수 있다. 이 모드에서는 별의 힘 폭주도 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하이브IM이 서비스하고 국내 게임사 플린트가 개발한 '별이되어라2'는 전작 '별이되어라'의 프리퀄(시간상 원작의 선행 사건을 담은 속편)로 깊이 있는 세계관과 디테일 높은 아트워크가 특징이다. 한국어·영어·일본어 음성과 총 13개 언어 자막을 지원한다. 이달 2일 120여개 국가에서 동시에 출시된 지 일주일 만에 글로벌 다운로드 건수가 150만 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하이브 소속 프로미스나인 이나경이 광고모델을 맡고 세븐틴 호시, 승관이 OST에 참여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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