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디지털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보건의료행정전공이 오는 27일 대한보건교육사협회 김경아 사무국장을 초청해 '보건교육사 국가자격증 준비' 특강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 '보건교육사 2급' 국가자격증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건교육사' 국가시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실전 문제풀이 형식으로 진행한다.

특강 대상은 서울디지털대 보건의료행정전공 재학생 및 졸업생이며, 특강을 신청한 학생은 먼저 전공홈페이지의 사전 온라인 영상을 수강 후 4월 27일 오후 4시에 Zoom(줌)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Zoom 특강 이후에는 '보건교육사'에 관심있는 일반인도 서울디지털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온라인 특강을 시청할 수 있다.

'보건교육사'란 '국민건강증진과 보건교육에 관한 전문지식을 가진 자'로서 보건직 공무원, 보건소, 공공기관, 학교, 기업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 보건의료행정전공에서 보건교육 관련 교과목을 이수하고 학위를 취득해 시험응시자격을 갖춘 후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필기시험을 응시해 통과하면 '보건교육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 박민정 보건의료행정전공 주임교수는 “이번 특강은 '보건교육사 2급' 국가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대한보건교육사협회와 연계를 통해 '시험 과목별 실전 문제풀이' 형식으로 준비했다”며 “보건의료행정전공 특성화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주는 연속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보건의료행정전공 포함 34개 학과·전공에서 오는 6월 1일부터 2024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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