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출연한 '먹는 샘물' 제주삼다수 광고 유튜브 영상이 조회수 1000만 뷰(회)를 넘겼다./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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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출연한 ‘먹는 샘물’ 제주삼다수 광고 유튜브 영상이 조회수 1000만 뷰(회)를 넘겼다.

19일 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이후 본편 광고영상을 포함한 유튜브관련 영상(9편)의 누적 조회수가 현재까지 1200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임영웅은 제주삼다수 광고 본편에 출연해 제주삼다수가 수원지를 청정구역으로 유지하고 잠재 오염원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실제 취수원 주변 71만6668㎡의 토지를 매입했다는 사실을 소개했다.

임영웅은 광고 본편에서 “제주삼다수를 지키기 위해 축구장 100개 크기의 땅을 샀다는 사실, 땅이 깨끗해야 물도 깨끗하니까”라고 했다.

'먹는 샘물' 제주삼다수 광고에 출연한 가수 임영웅./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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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는 광고 제작 과정 등을 담은 영상을 지난 12일 공개하고, 이날 오후 6시에도 유튜브를 통해 또 다른 영상을 선보인다.

제주개발공사는 추가 영상 공개에 맞춰 이날 오후 6시부터 인스타그램에서 ‘임영웅 심쿵포인트 투표 이벤트’도 한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임영웅과의 특별한 만남으로 제주삼다수의 품질관리 노력이 신뢰감 있게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델 임영웅과 함께 펼쳐갈 다양한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전병수 기자(outstandi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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