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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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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 ‘경력개발·채용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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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 ‘경력개발·채용 워크숍’ 개최 [사진제공=벤츠 사회공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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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전국 10개 대학 100명의 자동차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양일간 경기도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17기 경력개발 및 채용 안내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국 7개 벤츠 공식 딜러사의 채용 담당자들이 직접 워크숍에 참석, 회사를 소개하고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벤츠의 우수한 기술력을 전수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산학협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은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본인에게 맞는 직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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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 ‘경력개발·채용 워크숍’ 개최 [사진제공=벤츠 사회공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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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진로 설정 및 경력 개발을 위한 직무 교육 ‘직무별 멘토링 프로그램’, ▲‘현직자가 말하는 자동차 산업과 직무’, ▲공식 딜러사 채용담당자들의 설명회,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및 다양한 고성능 AMG 차량 등을 통해 브랜드의 우수한 기술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AMG 스피드웨이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이번 모바일 아카데미 17기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오는 6월 독일 본사 견학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은정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자동차 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설정 및 경력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모바일 아카데미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부터 전국 11개 자동차 대학과 협업해 매년 2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모바일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2023년까지 배출한 졸업생은 총 1785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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