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청소년부 '원원나인', 대학·일반부 '푸시 푸시 업업' 최우수
5월 소방청 주관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전남도 대표 출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번 대회에는 학생·청소년부 11개 팀, 대학·일반부 11개 팀이 참여해 심폐소생술과 심정지 대처 행동 등을 8분 이내 경연을 펼쳤다.
무대표현과 심폐소생술 기록지를 이용한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학생·청소년부에서는 광양시 '원원나인'팀이, 대학·일반부에서는 장흥군 '푸쉬 푸쉬 업업'팀이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두 팀은 오는 5월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전남도 대표로 출전한다.
홍영근 본부장은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참여해 일상생활 속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서 대처하는 법을 익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안전 문화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