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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세이프키즈&초록우산, 제품안전 등 매월 새 테마 '세이프 온(Safe On)'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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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름 기자]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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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세이프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세이프키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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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 한국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는 초록우산과 함께 오는 10월까지 '제품안전' 등 매월 새로운 테마의 안전 내용으로 서울, 경기, 인천 10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Safe On(세이프 온)’ 어린이 안전 증진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Safe On(세이프 온)’은 세이프키즈코리아가 기획하여 2023년 12월 27일 '2024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세이프키즈 안전강사가 매월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여 대면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영상 그리고 워크북을 통해 다양하게 어린이의 의식을 자극해 학습, 복습, 강화, 체득이 이뤄지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은 매월 안전교육을 주제별로 학습하여 안전전반에 대한 지식이 늘어나고, 위험인식 사고예방 안전인식이 높아지고, 나아가 체득하여 생활에 적용하게 된다.

세이프온 프로그램은 폭력, 마약/게임/인터넷 중독, 제품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등 요즘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거의 모든 위험요인들을 다루게 된다.

응급처치방법도 포함되어있다.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교육과 관련된 안전 정보 영상을 시청하고 워크북을 풀어보며 안전생활 습관과 예방수칙을 체득한다. 한편, 수강생 어린이는 어린이 시청자 위원으로서 콘텐츠 설문조사에도 참여하여 콘텐츠 개선용 피드백 작업에도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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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영 세이프키즈코리아 안전강사가 지도하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당일 배운 안전지식을 활용하여 워크북을 작성하고 있다. ⓒ세이프키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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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온 월간 워크북. ⓒ세이프키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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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키즈코리아는 전국 성인 시청자위원단을 별도로 구성하여 영상과 워크북에 대한 자문, 검토를 받아 향후 콘텐츠 개선에 활용한다. 성인 시청자위원 10명중 2명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서 자신의 담임 학급에서 해당 내용을 수업에 활용하기도 한다.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1회성 교육만으로는 어린이들을 변화시킬수 없다"며, "세이프키즈코리아의 다양한 안전 테마 콘텐츠가 매월 어린이들에 효과적으로 전달되어 어린이들이 안전지식을 늘리고 위험인식을 일깨우는 기초가 되도록 초록우산은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용 세이프키즈코리아 공동대표(전 연세대 경영대학장)는 "세이프온 프로그램을 통해 매월 어린이들에게는 제품안전, 폭력, 마약/사이버 중독 등 새로운 테마의 안전교육이 이뤄진다"며 "동일한 어린이들이 매월 새로운 주제로 안전교육을 연중 지속적으로 받음으로써 그 정보와 위험인지가 의식속에 자연스럽게 체득되어 현실생활에 적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키즈(Safe Kids)는 어린이 안전 증진을 목표로 활동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아동기구이다. 1988년 미국 워싱턴DC에서 소아청소년과 외과 전문의 Marty Eichelberger 박사가 창립하여 세계 36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세이프키즈의 한국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 공동대표 황의호 박희종 박상용 이영구)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아이즈업 캠페인’, '엄마손 캠페인', '해피스쿨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인천시 어린이안전디자인포럼을 주관(2023년)하고, '행정안전부 장관상 (2019년)', '행정안전부 국무총리상 (2017년)’, '서울시 안전상’(2017년), '국민안전처 장관상(2016년)', '국민안전처 장관상(2015년)', '서울시 교통문화상 최우수상 (2016년)', '안전행정부 장관상(2013년)',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2012년)'을 수상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2016년 처음 공모사업을 시작한 이후 매년 '아동 성장환경 격차해소’, '이주배경아동 돌봄 환경 개선’,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놀이 문화 환경 개선’, '아동의 안전과 보호’ 등 아동을 기반으로 한 참여기관들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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