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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의대 증원 2,000명 결국 축소…"내년도 자율 모집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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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대생 모집 인원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일부 대학 총장의 의견을 정부가 받아들였습니다. 2천 명 증원 원칙은 유지하되 2025학년도에 한해서만 신입생 모집 규모를 대학이 원래 정원의 최대 절반까지 줄일 수 있도록 한 겁니다.

먼저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비수도권 거점국립대학 총장들이 자율 증원을 건의한 지 하루 만에 정부는 빠르게 답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