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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尹·이재명, 다음주 용산서 첫 '영수회담'…5분간 통화 후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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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이 된 지 거의 2년만에 윤석열 대통령과 야당의 이재명 대표가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납니다. 많은 시간이 지나고, 먼먼 길을 이리 둘러둘러 왔습니다. 검사 출신답게 재판을 받는 피고인과 따로 만나는게 태생적으로 싫었을 수도 있습니다만, 피고인은 물론이고,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후보까지 당선된 이번 총선을 겪으면서, 법과 정치의 영역이 엄연히 다르다는 걸, 확실히 느꼈을 겁니다. 윤 대통령이 먼저 전화를 했고, 이 대표가 긍정적으로 화답하면서 대화의 물꼬는 트였는데, 어떤 결과를 국민앞에 내놓을지가 중요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