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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병원도 마스크 벗는다…코로나 방역 4년 3개월 만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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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다음달부턴 병원에서도 마스크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정부가 코로나 위기단계를 가장 낮은 수준으로 조정하면서, 첫 환자 발생 4년 3개월만에 완전한 일상을 되찾게 됐습니다.

그럼, 앞으로 코로나 방역 조치가 어떻게 바뀌게 되는지, 배상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대형병원 복도입니다. 지나다니는 환자와 의료진들 사이, 마스크를 안 쓴 사람이 한 명도 없습니다.

김태관 / 서울시 영등포구
"아무래도 아프신 환자분들도 많은 곳이다 보니까 (병원에) 들어갈 때는 조금 더 조심스러운 마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