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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이슈 책에서 세상의 지혜를

[요즘 서점가] 손흥민 부친의 독서노트 자기 계발 베스트 5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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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의 신간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난다)가 예스24 자기계발 베스트셀러 5위에 진입했다. 손 감독은 연간 200~300권을 읽고 노트에 요점을 기록하는 독서광이다. 그가 2010년부터 써온 독서 노트의 내용을 바탕으로 출판사 난다 대표인 김민정 시인과 나눈 대화를 정리했다. 기본, 가정, 노후, 품격, 리더, 코치, 부모, 청소, 운동, 독서, 사색, 통찰, 행복까지 그가 인생을 이야기하는 열세 가지 키워드를 추출해냈다.

조선일보

그래픽=이민경


[채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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