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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경제 불확실성 커지자…국내 금 거래 대금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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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 긴장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내 금 거래가 급증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달 들어 어제까지 하루 평균 169억1000만원 어치의 금이 거래됐습니다.

이는 지난달 하루 평균 68억6000만원의 2.4배 수준으로, 금 시장이 개장한 2014년 3월 이후 최대치입니다.

중동 위기와 인플레이션 우려 확대, 중국 금 수요 증가 등으로 금 가격도 치솟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기준 금 1킬로미터 현물 가격은 이달 들어 10.3% 오른 반면 같은 기간 코스피는 5.6% 하락했습니다.

류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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